Fast campus School

UX/UI 디자인

sketch 실습과 개별 코칭으로 좋은 디자인을 배운다

디자인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서는 단순 강의로는 부족합니다.

2017.02.20 | 966 명 읽음


2015년 진행된 "디자이너 툴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sketch 사용자가 포토샵 사용자보다 5%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경향은 당연히 2016년에도 지속되었죠. 디자인만큼 트렌드를 챙겨야 하는 분야도 없을 텐데요. 트렌드를 기민하게 쫓는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UX/UI 디자인 스쿨에서는 이 경향성에 주목하고 디자인 툴 sketch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UX/UI 디자인 스쿨에서 sketch 툴 파트를 담당해주고 계시는 스티비의 UX/UI 디자이너 조은지 강사님을 만나 UX/UI 디자인 스쿨에 대한 이야기와 현업 디자이너로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사님.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UX/UI 디자인 스쿨에서 sketch를 강의하고 있는 슬로워크 디자이너 조은지입니다.


처음 소규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편집디자인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이후 편집 에이전시에서 한화, 하얏트 등 대기업 사보를 맡아 디자인을 해오다가 슬로워크로 옮겨와 그린피스, 세이브더칠드런 등의 국내외 NGO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업을 해왔습니다.


현재는 슬로워크 스티비 팀의 리드 디자이너로 UX/UI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티비는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인데 이메일 제작 에디터 리뉴얼부터 전체 홈페이지 리뉴얼, 홍보물 등 서비스에 필요한 디자인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팀을 옮기면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팀원들과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sketch와 연동되는 다양한 툴을 다루게 되었고 이에 대한 블로그 글도 써보면서 구체적인 스케치 활용법과 프로토타이핑 툴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조은지 강사님 포트폴리오 중 일부



sketch를 쓰는 디자이너가 점점 많아지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sketch의 가장 큰 장점은 가볍고 반복적인 작업을 쉽게 자동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sketch를 기반으로 연동되는 툴을 함께 사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파일을 확장,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다양한 프로토타입 툴은 물론 invision, zeplin과 연동해 문서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유한 파일은 기획자, 개발자와 원활한 소통에 큰 도움을 주고 다른 그래픽 툴과 비교했을 때 업무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새로운 버전을 구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서 다른 어도비(adobe)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매우 경제적입니다.



강의는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수업은 단순한 툴 강의를 넘어 실무 디자이너로 일을 할 때 필요한 감각까지 갖출 수 있도록 좋은 디자인을 보는 눈과 좋은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실력까지 함께 가져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업과 실습이 비율을 2:8로 하여 실습의 비중을 아주 높게 잡았습니다. 디자인을 보는 눈은 강의로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잘 만들어진 디자인을 따라 만들어보고 왜 그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인지 스스로 만들어보며 체득하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1. sketch 기본 익히기

2. 벡터 아이콘 실습 (여행, 음식, 교통, 날씨 등)

3. 어플리케이션의 상세페이지 (기존 어플리케이션 따라 만들기)

4. 직접 주제 선정 - 메인 페이지 구성

5. 포트폴리오 완성


수업에서는 디자인 퀄리티를 실무진 수준으로 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코칭을 통해 디자인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먼저 수업 초반엔 기본적인 툴 사용법을 숙지합니다. 이후에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상세 페이지를 만들어보며 앱 디자인의 기본 틀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매주 내드리는 과제를 통해 스케치와 iOS, android OS에 익숙해진 후 최종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메일 페이지를 구성해보며 각각 페이지에서 필요한 디자인을 만들어나갑니다. 또한 학생들의 개개인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자신의 능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개별 코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ketch 실습


UX/UI 디자인 스쿨은 실무에 써먹을 수 있는 것을 제대로 알고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요. 이를 위해 강사님께서 특별히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인가요?


기본적인 디테일을 다듬는 것에 신경을 쓰고자 합니다. 시간이 많다면 하나하나 수정하면서 작업할 수 있지만 실무에서는 단시간에 디자인을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요소 위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글과 사진과의 간격, 글자 간 간격, 텍스트 최대-최소 크기 등 당연하게 여기지만 눈과 손으로 숙지해야 익숙해지는 수치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지난 수업을 진행하시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점이 있으셨나요?


학생들 개개인의 작업 완성도를 이끌어내는 개별 코칭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함께 나눈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지 이야기하며 선배로서 후배들이 고민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점이 좋았어요.


이번 수업에서 더욱 강화하려고 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이번 강의에서는 개개인에 초점을 맞춰 개별 코칭 비율을 더 늘리려고 합니다. 수강생의 개개인의 능력과 취향이 다르고 목표로 하는 기업도 다르기 때문에 스쿨 이후에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를 통해 학생들의 디자인 실력을 실무진 수준으로 이끌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또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만들어가는 분위기를 알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UX/UI 디자인은 디자이너만을 위한 디자인이 아닌 사용자를 생각한 디자인입니다. 따라서 혼자 생각하고 결론 내리기보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수용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는 다른 학생들과 함께 협업하는 과정도 다룰 예정입니다.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수용하는 과정에서 타인의 생각을 작업에 반영할 때 나의 생각과 어떻게 조화시켜 작업에 반영할지 생각하는 과정을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이 수업은 어떤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최신 트렌드의 UX/UI 환경을 따라잡고 이를 취업에 어필하고 싶은 분들. 회사에 들어갔을 때 겪을 업무 강도 혹은 실무 수준의 작업 퀄리티로 작업을 만들어내는 노하우를 미리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한 강사님만의 노하우가 있으실까요?


디자이너만큼 최신 트렌드에 항상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하는 직업도 드물 텐데요. 제가 접하는 자료 대부분은 디자인 관련된 이메일 뉴스레터를 통해 접하고 있습니다. 주로 해외 사이트인데요. 최신 UX/UI 글과 그래픽, 모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엄선된 블로그 글을 읽을 수 있어서 가장 많이 활용합니다.


받아보고 있는 뉴스레터 중에서는 https://www.designernews.co/추천드립니다. 많이들 아시는 dribble, pinterest, behance 와 같이 전 세계 디자이너의 작업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합니다. 그밖에 invision 블로그를 읽거나 uplabs에서 최신 gui를 살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uplabs.com


UX/UI 디자이너를 꿈꾸는 분들에게 선배로서 조언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려요.


다른 디자이너들이 만든 수십, 수백만 가지 디자인을 지나치지 마세요. 많이 찾아보고, 많이 만들어보고, 다운로드해 실제로 사용해보는 경험이 가장 중요합니다. 경험만큼 좋은 학습방법은 없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실무에 들어가기 전 다양한 작업을 통해 미리 익혀둔다면 앞으로 자신이 어떤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해나갈지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본인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을 겁니다. 혼자 고민하기보다 비슷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해나가면 조금 더 목표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겁니다. 


발행인 : 패스트캠퍼스 스쿨 콘텐츠 매니저 위단비

(dbwi@fastcampus.co.kr)



UI 구성을 위한 디자인 기본기부터 UX 설계 프로세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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