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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EVENT

[HIRING DAY 현장 스케치] 3개월 후, 디지털 마케터의 꿈을 펼치다!

3개월 후, 디지털 마케터의 꿈을 펼치다!

2017.02.24 | 1067 명 읽음



SCHOOL은 패스트캠퍼스의 3개월 전일제 과정입니다. 데이터 사이언스부터 웹 프로그래밍, 디지털 마케팅, iOS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UX/UI 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제공하고 있죠. 사람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도록 돕자는 비전을 가지고 꾸준히 달려오고 있습니다. 이미 SCHOOL을 통해 원하는 회사로 취업/이직에 성공한 수료생의 비율이 80%를 돌파하며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죠. 


HIRING DAY는 SCHOOL의 수료생들이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 갈고 닦아온 실력을 각 분야 유수 스타트업 채용 담당자들이 참여한 자리에서 뽐내는 시간인데요, 지난 8월 5일,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와 데이터 사이언스 SCHOOL 2기의 HIRING DAY가 열렸습니다. 한 명도 빠짐없이 3개월간 쉬지 않고 달려왔기에 후련하기도, 아쉽기도 했던 날이었죠. 그중에서도 디지털 마케팅 SCHOOL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8월 5일, HIRING DAY가 열리는 마루 180에는 이른 시간부터 분주한 분위기가 흘렀습니다. 3개월 동안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수강생들도, 수강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모든 고민과 소망을 나눈 패스트캠퍼스의 매니저들도 모두 긴장한 얼굴을 감추지 못했죠. 참여기업의 인사 담당자들도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마루 180을 찾았습니다.


마침내 시간이 되어, 지난 12주 동안 수료생들이 어떤 일상을 보냈는지, 어떤 공부를 했는지 소개하는 패스트캠퍼스 SCHOOL 신해동 팀장의 목소리로 HIRING DAY가 시작됐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SCHOOL 수료생 프로젝트 발표와 데이터 사이언스 SCHOOL 수료생들의 발표가 진행됐고 그 후 참석한 각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수료생들과 채용 인터뷰를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디지털 마케팅 SCHOOL의 수료생들은 어떤 프로젝트를 발표했는지, HIRING DAY 이후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프레젠테이션 스케치를 준비했습니다. 같이 보시죠!



CAC와 LTV의 관점에서 마케팅을 이해하는 남자, 송시우


"제 블로그를 실제로 접했던 인사 담당자분이 찾아와서 대화를 나누었어요."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 수료생 송시우님께서는 이후 스타트업에서 일하려 할 때 도움이 될 블로그 '고투더앱'을 운영하셨습니다. 철저히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마케팅 전략인 그로스 해킹을 통해 2주간 프로토타입 블로그를 분석하고 '진짜 타겟'을 분석하고 '콘텐츠 최적화'를 진행하여 재방문율(Retention)을 2배 가까이 늘리는 성과를 내셨죠.





2주간의 프로토타입 블로그 분석을 통해 '앱 리뷰 콘텐츠'보다 '앱 마케팅 정보 콘텐츠'가 반응이 더 좋다는 것을 발견했고, '모바일' 보다는 '데스크탑'을 통해 유입되는 사람이 많다는 것 또한 발견했죠. 이 데이터를 통해, '앱 마케팅 정보'를 담고 '데스크탑'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생산해야 한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재 설정된 타겟, 바로 '앱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25-34세 직장인'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데스크탑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UX를 전면 개편했고, 앱 마케팅에 맞는 데이터 분석에 초점을 둔 콘텐츠를 발행했습니다.





그 결과, 블로그에서 유의미한 지표인 재방문욜(Retention)을 2배 가까이 증가시키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마케팅 전략을 짜는 '그로스 해킹'을 제대로 활용한 프로젝트였죠.





송시우님은 HIRING DAY에서 본인의 블로그에 이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인사 담당자들이 찾아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고투더앱'이 이 시대의 마케팅을 잘 녹여낸 블로그라고 볼 수 있겠죠. Hiring Day 이후, 시우님은 '해먹남녀'를 서비스하고 있는 '바이탈힌트코리아'에 취업 성공하셨습니다. 패스트캠퍼스의 매니저들에게도 너무나 기쁜 소식이었죠!






마음을 울리는 콘텐츠를 통해 공간을 알리다, 조아름


"브랜딩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예요."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 수료생 조아름님께서는 '명조체 공간'이라는 책과 글쓰기, 그리고 커피가 조합된 공간을 홍보하셨습니다. 주 타겟층인 20-30대 직장인 여성의 컨셉으로 한 '명조'의 이야기와 카페 소개를 결합한 콘텐츠를 제작하셨는데요, 아름님의 감성이 담긴 멋진 프로젝트였습니다.





아름님은 홍보성 콘텐츠와 글, 사진으로 나눠 홍보를 진행하셨습니다. 홍보성 콘텐츠는 광고를 진행했을 때 가장 효과가 큰 페이스북을 통해, 글은 텍스트 콘텐츠에 최적화된 브런치를 통해, 사진은 이미지 콘텐츠가 돋보일 수 있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했죠.





타 플랫폼에 비해 아직 대중성이 낮은 브런치에서는 아름님의 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콘텐츠에 달리는 태그를 보다 구체적이고 타겟에 맞춘 단어로 변경했습니다. 그 결과, 같은 콘텐츠의 조회 수가 10배가 넘게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죠.


또한 수많은 콘텐츠를 발행하는 중에도 그 퀄리티를 유지하여, 포털 사이트 다음 메인에 명조체 공간의 콘텐츠가 게시되기도 했습니다.





이는 곧 240이라는 수직적인 조회 수 상승을 이루었고,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명조체 공간'이라는 브랜드를 한 층 드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치적인 분석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 시대에서도 '콘텐츠의 퀄리티'를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걸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죠.





조아름님은 HIRING DAY에서 스포카의 인사 담당자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자신이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어떤 부분이 회사와 잘 맞을지에 대해 얘기를 나누셨습니다. 많이 떨렸던 만큼 발표를 마친 후의 후련함도 컸다고 합니다. 콘텐츠 제작과 운영에 있어서 이전에 없던 인사이트를 찾으셨다는 아름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데이터로 마케팅을 논하는 마케터, 정민규


"리디북스, 주렁주렁, 앱리프트, 매드업, 디인텔리전스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콘텐츠 마케팅 보다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하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전달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SCHOOL 2기 수료생 정민규 님께서는 음악 산업 종사자, 종사 희망자들에게 필요한 음악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 '아이엠뮤직'을 운영하셨습니다. 이메일 구독자 300명을 목표로 잡으셨는데요, 그 결과는 어땠을까요?


'아이엠뮤직'은 음악 시장의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였지만,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재즈의 역사'라는 시리즈 게시물이었죠.





하지만 재즈의 역사 포스팅이 여타 콘텐츠과 확연한 지표상의 차이를 보이면서, 민규님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블로그 방문자의 70%가 재즈 역사 게시물을 보고 온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진성 고객이 맞을까 하는 것이었죠. 재즈 게시물을 보고 온 사람들은 재즈 관련 게시물에만 관심이 쏠려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는 잘못된 타겟 선정이 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재즈 게시물만 본 방문자(타깃 A)와 음악 산업 게시물만 본 방문자(타겟 B)로 유사 타겟을 나눠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 분석 결과, 오히려 재즈 게시물만 본 방문자(타겟 A)의 퍼포먼스가 압도적으로 좋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탈률도 적었고 세션당 페이지 수, 평균 세션 시간에서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죠. '재즈 게시글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 블로그의 진성 고객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얻은 인사이트를 토대로 '재즈의 역사' 게시글을 통해 구독자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재즈의 역사' 게시물만 구독할 수 있도록 이메일 콘텐츠와 구독 신청 문구를 변경했죠. 구독 팝업 뷰당 신청 비율은 2.79%에서 33.7%로 폭발적 증가를 보였습니다.





그 결과, 아이엠뮤직은 이메일 구독자 436명을 확보했고 이는 처음 세웠던 목표 KPI(이메일 구독자 300명)의 1.45배를 넘은 수치였습니다.


더 이상 정성적인 부분만을 고려하는 마케팅은 통하지 않기에, 데이터에 기반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민규님께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세웠던 가설과 반대 방향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며 이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죠.





정민규 님은 HIRING DAY에서 리디북스, 주렁주렁, 앱리프트, 매드업, 디인텔리전스와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퀄리티 높은 콘텐츠에 반한 인사담당자들이 콘텐츠 마케팅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자 했으나, 퍼포먼스 마케팅에 확실히 초점을 둔 민규 님은 그 의도를 더욱 명확히 전달하셨다고 합니다. 결국 민규 님은 자신을 '퍼포먼스 마케터'로 확실히 성장시켜 줄 회사에 입사하셨습니다. 바로 패스트캠퍼스의 퍼포먼스 마케터로 취업에 성공하신 겁니다! 



모든 수강생을 소개해드리진 못했지만 수료 후 두 달이 안 된 시점에 디지털 마케팅 SCHOOL 수료생 중 90%가 취업/이직에 성공했습니다. 그만큼 한 분도 빠짐없이 3개월 간의 여정을 잘 소화하셨으며, 수준 높은 발표까지 선보이셨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곧, 데이터 사이언스 SCHOOL 수강생들의 HIRING DAY 스케치 포스팅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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